그러던 중 동호님이 참여 했던 대회도 검색 해 보고, 매년 1~2회 Pull Up(턱걸이)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연말 참가를 목표로 생각했었지만 4월에 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고민 끝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기록으로는 대회 참가시 최하위권의 수준이고, 피지컬 괴수들이 다 모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위축 되기도 했지만 이 대회 준비 하게 되면 과거의 나보다는 빠른 성장을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스포츠에 대한 승부욕, 도전도 먼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전엔 많은 도전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기억은 뭔가 시합이 잡혔을 때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가성장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2003년 낫소배 전국 대학 테니스 대회 (32강 탈락)
-2007년 프로 복싱 라이센스 도전 (불합격)
돌이켜보면 원하는 목표는 아니었지만 그 단계에서는 한 단계 스텝업 했음을 시합이 끝났을 때 알 수 있었습니다.
턱걸이는 정말 정직한 운동입니다. 어제 10회의 횟수를 했다면 내일 11회를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어제 한 것보다 10cm는 더 올라가거나 더 버티는 것을 계속해야 언젠가 11회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매일 본인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고 있는 여러분들 매일 10cm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다음 나답레터에서는 2025.04.19(토) 풀업 대회 출전기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