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타인과의 심한 비교의 마음은 스스로를 자괴감, 상대적 박탈감, 무력감의 감정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조율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생각들입니다. 나는 저 사람과 비교해서 글을 못쓰네. 안 써야겠다. 라는 생각 (X) 전문가도 아닌데 무슨 글을 쓰지? 라는 생각 (X)
나도 저 사람처럼 글을 잘 쓰면 좋겠다. 저 사람은 어떻게 잘 쓰게 되었을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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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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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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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자체에 대한 것보다는 그 사람이 했던 행동, 노하우를 따라한다는 마음으로
삶을 살면서 나 스스로를 상대방과 비교하고, 타인이 나를 타인과 비교하는 것 자체를 벗어난 삶을 살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말은 그럴싸 하지만 과연 '비교'를 하지 않고 사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왕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비교라면 나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노력을 하면서 하는 ‘비교’는 나를 성장 시킬 수 있지만, 노력이 없는 ‘비교’는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갖고 있되 다른 한편으로는 뭔가를 추구하고, 노력하고,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겠다는 ‘성장 마인드’가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누군가처럼 되고 싶다", "누구보다 잘 하고 싶다"는 가장 확실하고 가시화 된 목표이며,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
“더 나아지고 싶다”
“더 인정 받고 싶다”
그래서 비교라는 마음을 너무 인위적으로 없애려고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려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 '비교'라는 단어를 떠 올렸을때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면 ‘목표’라는 단어로 바꿔서 생각해 자극, 열정, 동기부여 등의 마음으로 전환 하면 됩니다.
성장을 위해서 행동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런 마음부터 갖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