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연휴를 맞이하여 27년차 친구 3명과 1박 2일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얼마전 한 친구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시작 되었는데 다들 아이들의 아빠이기도 해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모이게 되었습니다. 2020년 아이가 태어난 이후 가족과 함께 하지 않은 첫 여행이기도 했는데 설렘도 있었지만 그 시간에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교차했습니다.
평소에 멀티플레이어, 다양한 일을 벌려 놓고 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끔 듣는 얘기 중에 하나가 “잠은 자니?” “언제 쉬어?” 라는 말은 듣는데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는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 자책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그래도 지치지 않고 뭔가를 계속하는 저만의 한가지 노하우가 있다면 저를 Refresh 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Team DAY1은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돕는 페이스 메이커 그룹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나답레터'를 통해 발견, 정의, 실행, 달성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고 있습니다.
1) 나를 완전히 내려 놓을 수 있는 정말 편안한 관계
사회적 체면, 격식,눈치 등 모든 것들을 초월하여 어떤 긴장감도 어떤 가식도 다 내려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엔 1999년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철 없는 시기를 함께 보내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 모두 다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쉼 없이 먹고, 마시고, 웃으고 떠들었는데 ‘힐링’, ‘재충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알고 지낸 기간에 비례해서 관계가 깊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 누적된 시간을 대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2) 감상에 빠져 있지 않고, 몸을 움직인다.
인간으로서 우울감, 무기력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때 최소한으로 느끼도록 하는 인위적인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만의 걱정, 망상이 시작 됬다고 느낄때면 몸을 움직이는 활동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포츠를 강력 추천 하는데 이 중에서도 거창한 준비가 필요 없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수영,러닝,탁구 주 6회로 유산소 운동을 3달정도 전부터 셋팅 해 놓은 이후로 가장 몸의 컨디션이 좋고, 일의 집중력이 좋아지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땀을 흘리고, 한정 된 시간안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 했음에도, 샤워를 하고 나면 에너지, 멘탈이 refresh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3) 급속 충전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을것
일상 속에서 해야할 일들과 역할이 많다면 Stop을 하는 것 자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Stop보다는 ‘Pause’를 통해서 한 템포 쉬어가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장기간 쉬거나 오랜기간 뭔가를 놓아버리면 일을 다시 시작하기 어려워진 몸과 마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활동이든지 너무 많은 시간, 비용, 에너지를 쓰지 않더라도 일상 생활의 틈속에서 잠깐의 노력으로 Recharge(재충전)이 되는 노하우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로벌 기업에서 16년차 HR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혁입니다. 회사에서는 직원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HR Manager로서, 외부에서는 코칭, 리더십, 조직문화에 관한 콘텐츠를 글과 말로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전을 해야겠다는 분야가 생기면 지체 없이 실행하고, 될 때까지 꾸준한 반복을 하여 성장과 목표 달성을 이룬다' 라는 것을 삶의 큰 방향성으로 정했습니다. 2023년에 팀장분들을 위한 리더십 가이드 북인 <팀장으로 생존하기>, 2024년에는 부동산 입지에 관한 책 <서울 경기 입지 분석 Top 12>를 출간 했습니다. 그외 다양한 분야로 1년 1책 출간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