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천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고등학교 모교 근처에서 미팅이 있어, 조금일찍 도착해 등굣길을 걸었습니다.
꼭 30년전에 처음 걸었던 그 길이었어요.
주변에는 그대로인 것과 변한것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간 홍보 대행 문의를 주신 회사와의 미팅이었는데요.
제가 오랫동안 해왔던 홍보라는 방법으로 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올해로 7년째 스타트업 기업과 홍보를 해나가고 있는데, 5년간 함께한 곳도 있고 2,3개월만에 헤어진 곳도 많습니다.
2,3개월만에 헤어진 곳들은 그냥 2,3개월만에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면 만족하고 떠나고, 못해주면 불만족하고 떠나는 곳들이에요.
그렇게 짧게 일하고 끝나면 그 이후에는 홍보를 잘하냐?
못하면 좋겠는데(ㅋㅋ) 잘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내부에 담당자를 채용하거나 교육을 해서 기본적인 것들을 진행하는 곳도 있고, 다른 대행사를 쓰는 곳도 있어요.
제가 뭐 정답도 아니고, 저 아니어도 홍보 잘하죠 뭐…
저보다 홍보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아니! 너무 많지는 않고요, 몇명 있어요) |